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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위한 오늘
요즘 두 권의 책을 읽고 있습니다 한 권은 「투자 대가들의 위대한 오답 노트」 이고요, 다른 한 권은 「뜨겁게 투자하고 차갑게 승부하라」 입니다. 아래에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투자 대가들의 위대한 오답 노트 우리 모두는 같은 실수를 한다. 전설적인 주식 투자의 대가들 역시 마찬가지다. 뛰어난 두뇌와 적절한 타이밍이 좋은 투자에 필요한 전부는 아니다. 좋은 투자는 감정적으로 단련된 상태를 유지 www.aladin.co.kr 뜨겁게 투자하고 차갑게 승부하라 분할매수 분할매도, 분산투자와 손절매 등 일반 개미투자자들이 금과옥조처럼 여기는 투자 계명들이 개미를 필패로 이끄는 ‘함정’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조막손 개미만을 양산하는 함정에서 www.aladin.co.kr 「뜨겁게.. 차갑게..」는 도서관에서 빌려서..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보면, 자기 계발서와 재테크, 그리고 주식에 관련된 책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런 주제들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익히 알고 계실테지만, 동시에 뭐부터 보는 게 좋을지 고민도 많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주식을 해보려고 하시는 분들, 또는 그 경력이 길지 않으신 분들 소위 주린이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적어봅니다. 저는 주식을 접한 지 햇수로 5년을 넘어 6년째 접어들었습니다. 주식은 절대로 하면 안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던 저에게 그 당시 '신라젠'으로 10배에 가까운 수익을 올렸던 한 직원의 일은 정말 신기한, 완전히 다른 세계의 이야기였습니다. 그 이야기는 저에게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한 번 풀어볼까 합니다. 저에게도 초심자의 행..
최근 보고 있는 책에서 공감하는 내용이 보이길래 기록해둡니다. 너무 짧은 단기 매매는 생활 패턴상 불가. 그렇다고 몇 달 이상의 장기간 보유도 성격상 불가. 차트에서도 단순하게- 특정 조건 몇 개로만 검색하여 최근 몇 달간의 주봉을 기준으로 1차 판단. 수많은 너튜브 선배들의 무수히 많은 기법들은 결국 그들만의 것이더군요. 결국은 저마다의 스타일에 따라 입맛에 맞는 트레이딩 기법을 스스로 정립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위 책의 마지막 문장이 저의 현재 매매 스타일입니다. 수평 경계선을 돌파하는 패턴 정말 요즘은 저 하나만 봅니다. 단순한 것이 아름답.. 단순한 기준이 모든 면에서 정말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제가 주식 매매를 처음 접해 본 건 2017년 9월 말이었습니다. 거의 5년이라는 시간을 기회비용으로 지불하고 보니, 아쉬움이 너무나 크게 느껴지네요. 하지만, 그저 헛되이 버린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나만의 매매 기준을 세울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죠. 제 기준은 이렇습니다. 차트상에서는 이격도의 흐름이 특정 조건을 충족했을 때를 기준으로 합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박스권에서 횡보하다가 튀어 오르려는 종목을 찾는 셈입니다. 그리고 무릎 매수, 어깨 매도. 강력한 상승 의지를 보여주는 종목을 찾는 건데, 쉽지 않은 일이죠. 결국은 통계상 수익 가능성이 높은 패턴을 찾는 것인데, 욕심을 버리고, 나름의 기준을 철저하게 지켜주기만 한다면, 가능해 보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6개월. 올해 말까지 유의미한 결과를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