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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위한 오늘
평소라면 안했을 매매를 오늘 하고 말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세운 원칙 중 하나가, 일봉상 7% 이상 이미 올라버린 녀석은 그냥 보내자- 입니다. 그런데.. 오늘따라 왠지, 그냥 한 번 괜찮아 보여서 매수했는데, 곧바로 하락하기에 매도 했거든요. 원래라면 그 정도는 그냥 지켜볼 수 있는 범위었는데 말이죠.. 그런데, 역시나.. 잘못 본 종목이 아니었는지, 그 후로 무섭게 올라가네요. 원래라면 아래 초록 박스권에서 매수하고 기다렸어야 하는 건데, 조건 검색에서 안잡히던 게 오늘에서야 잡혀서 봤더니, 이미 10%대.. 그럼 안사야지, 무슨 생각에서였는지 덜컥 매수, 내려간다고 덜컥 매도. 그런데 매도 후 무섭게 10% 더 올라버리네요. 그래도 손실일 것 같은 종목은 언제나 빠르게 매도.. ㅎㅎㅎ 팔고 싶은 마음..
토스를 써온 지 벌써.. 아, 언제부터 썼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무료 송금 서비스 때문에 사용하기 시작했던 토스였는데, 이제는 주식까지 토스에서 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수수료 때문인데, 저는 국내 주식 매매 수수료가 무료거든요. 모든 토스 유저에게 다 무료 서비스를 하는 건 아니고, 토스 프라임 서비스 가입자에게 주는 혜택입니다. 토스 프라임이 뭐냐구요? 그건 아래 링크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토스를 더 잘 쓰는 특별한 방법, 토스프라임 토스프라임 혜택이 새로워졌어요. 월 5,900원으로 최대 12,000포인트 적립 받으세요! 토스로 결제 시 6% 적립, 토스증권 국내 주식 거래 수수료 무료 등 토스프라임 사용자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알 blog.toss.im 토스프라임 월 비용은 5,9..
요즘 두 권의 책을 읽고 있습니다 한 권은 「투자 대가들의 위대한 오답 노트」 이고요, 다른 한 권은 「뜨겁게 투자하고 차갑게 승부하라」 입니다. 아래에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투자 대가들의 위대한 오답 노트 우리 모두는 같은 실수를 한다. 전설적인 주식 투자의 대가들 역시 마찬가지다. 뛰어난 두뇌와 적절한 타이밍이 좋은 투자에 필요한 전부는 아니다. 좋은 투자는 감정적으로 단련된 상태를 유지 www.aladin.co.kr 뜨겁게 투자하고 차갑게 승부하라 분할매수 분할매도, 분산투자와 손절매 등 일반 개미투자자들이 금과옥조처럼 여기는 투자 계명들이 개미를 필패로 이끄는 ‘함정’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조막손 개미만을 양산하는 함정에서 www.aladin.co.kr 「뜨겁게.. 차갑게..」는 도서관에서 빌려서..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보면, 자기 계발서와 재테크, 그리고 주식에 관련된 책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런 주제들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익히 알고 계실테지만, 동시에 뭐부터 보는 게 좋을지 고민도 많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주식을 해보려고 하시는 분들, 또는 그 경력이 길지 않으신 분들 소위 주린이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적어봅니다. 저는 주식을 접한 지 햇수로 5년을 넘어 6년째 접어들었습니다. 주식은 절대로 하면 안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던 저에게 그 당시 '신라젠'으로 10배에 가까운 수익을 올렸던 한 직원의 일은 정말 신기한, 완전히 다른 세계의 이야기였습니다. 그 이야기는 저에게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한 번 풀어볼까 합니다. 저에게도 초심자의 행..
오랜만에 서점에 방문했습니다. 뭔가를 사러 간 게 아니라, 지나가던 길에 그냥 들렀습니다. 20년 전만 해도 부산 최고의 서점이었는데, 오늘 가보니 그 옛날의 규모는 다 어디로 갔는지 아주 작지는 않지만 많이 초라해져 보였습니다. 10여 년도 더 전 일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교보문고가 부산에 들어선 이후, 당시 부산의 2대 서점 중 하나가 결국 폐업 절차를 밟았고, 계속해서 영풍문고, 반디 등이 들어서면서 향토 서점들의 설 곳은 점점 줄어들었지요. 서울의 교보와 영풍문고 등도 살아남기 위해 덩치를 불렸을 수도 있겠지만.. 그 여파로 각 지방의 향토 서점들이 피해를 보게 된 케이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인터넷에서 검색한 책도 아니고, 도서관에서 탐색하다 걸린 책도 아닌, 서점 들렀다 눈에 띈 책 하나..
「나는 투자로 30년을 벌었다」 오랜만에 한 자리에서 뚝딱 다 읽어낼 만큼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이 책으로 인해 뭔가 새롭고 특별한 무언가를 얻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보다는 지난 몇 년간의 경험을 통해 얻은 작은 깨달음을 재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게 정확한 표현이라 하겠습니다. 나는 투자로 30년을 벌었다 3000만 원으로 30억을 만들 수 있었던 ‘원칙과 룰’을 ‘왜 투자자의 삶을 살아야 하는지-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는지-무엇에 투자해야 하는지’의 순서로 알려주는 책이다. 테크닉이 아닌, 원칙 www.aladin.co.kr 가끔 서점에 가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여기 저기를 헤메곤 합니다. 사실, 날마다 가더라도 헤멜 듯 합니다. 너무 많은 책들 속에 서 있으면, 어떤 풍요로움 속에 빠져 있는..
사족이 있습니다만, 맨 아래로 보내버리고, 본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Adsense 승인 가능성을 높여 주는 세 가지 권장사항! 첫 번째는 애드센스의 올바른 광고 코드를 정확하게 사용하는 것이구요. 두 번째는 접속이 가능한 사이트여야 한다는 겁니다. 세 번째는 구글 애드센스의 프로그램 정책을 준수하는 것이고요. 사실상, 티스토리에서 애드센스를 사용하는 이상, 첫 번째와 두 번째는 별로 신경 쓸 일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세 번째 구글 애드센스의 프로그램 정책이 무엇이냐, 가 중요하겠죠. 그런데, 정책이 무엇인지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정책을 위반하는 경우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애드센스 게시자가 정책을 위반하는 경우는 주로 세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티스토리에서 승인 거절을 받는 가장 대표적인 이유가..
제가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했던 것은 무려 15년 전, 2007년도였습니다. 무슨 생각으로 신청하고 블로그를 운영했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을 옛날이네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만 해도 무효클릭으로 인한 계정 정지가 생각보다 많았기에 관련된 뉴스까지 보도될 정도였지요. 대표적인 것이 2006년도에 있었던 '웃긴대학'이라는 사이트의 애드센스 계약 해지 사건입니다. 웃긴대학(이하 웃대)에서는 2005년 10월부터 시작한 에드센스 광고에서 받지 못한 광고비가 무려 2천만원이라고 주장했었던 꽤 큰 사건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웃대의 승리로 끝났었네요. 당시 구글 상대로 법적 소송을 시작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꿨고, 공정위에서는 구글에 불공정한 약관을 수정, 삭제하도록 명령을 내렸..
아파트 관리비 할인 받는 방법 하나 알려드립니다. 아파트 관리비는 고정비로 지출되는 거라, 어떻게든 할인 받을 방법을 찾으려는 노력을 누구나 한 번 쯤은 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방법이 신용카드 자동납부 방법이죠. 하지만, 신용카드로 이러한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보통 전월실적이 30~4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습니다.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보통 전월실적 부분에서 신용카드 자동납부 선택 여부가 판가름 납니다. 전월실적을 채워야 하는 카드가 2개 이상이 되면 사실, 매번 신경써서 사용하기가 쉽지 않죠. 그러던 중, 토스로 결제시에 결제 금액의 6%를 캐시백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핵심은 이겁니다. ===> 그 중에 아파트 관리비도 포함이 된다는 거죠! 관리비가 ..
최근 보고 있는 책에서 공감하는 내용이 보이길래 기록해둡니다. 너무 짧은 단기 매매는 생활 패턴상 불가. 그렇다고 몇 달 이상의 장기간 보유도 성격상 불가. 차트에서도 단순하게- 특정 조건 몇 개로만 검색하여 최근 몇 달간의 주봉을 기준으로 1차 판단. 수많은 너튜브 선배들의 무수히 많은 기법들은 결국 그들만의 것이더군요. 결국은 저마다의 스타일에 따라 입맛에 맞는 트레이딩 기법을 스스로 정립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위 책의 마지막 문장이 저의 현재 매매 스타일입니다. 수평 경계선을 돌파하는 패턴 정말 요즘은 저 하나만 봅니다. 단순한 것이 아름답.. 단순한 기준이 모든 면에서 정말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