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위한 오늘
놀이#1. 킨더조이 앱 Applaydu 를 아시나요? 본문
어린 아이를 두신 부모님이라면, 킨더조이를 모를 수가 없겠지요.
그동안 킨더조이를 먹고 싶다고 할 때마다 아이와 실랑이를 벌이기만 했지, 어떻게든 서로에게 좋은 방향으로 뭔가 분위기랄까 흐름을 이끌어 갈 생각을 못했는데, 우연찮게 발견한 이 게임이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하나의 연결고리가 될 수도 있겠다 싶네요~
사실, 킨더조이를 까 먹을 때마다 나오는 장난감이 너무 조잡해서 '그게 뭐냐..' 그러면서 킨더조이를 무시했었는데, 막상 애들은 엄청 좋아하더군요. 하여튼, 그 조잡한 장난감이 저에겐 더 이상 무시와 홀대의 대상이 아니게 되어버렸습니다. 일종의 게임 아이템화 되면서 아이들이 더 신나게 놀 수 있는 놀거리를 만들어준 킨더조이에게 고마워 해야 하려나요... 그래도 스마트폰은 가능하면 많이 안 주고 싶어요~
아무튼, 이제는 더 이상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아이들의 일상이다 보니, 게임만큼은 주말로 한정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요, 이 어플얼 설치해서 제가 좀 해보고 아이들에게 주려고 했는데,, 이런... 저는 어떻게 사용하는 건지 잘 모르겠더군요; ㅠㅠ
그래서 한 번 해봐라~ 하고 스마트폰을 쥐어줬더니..
이게 무슨 일이지요;;
뭔가 게임 같은 걸 찾아서 신나게 하고 있습니다;;;
나, 나름 얼리어답터인데.. 였는데가 되어버렸네요;;
그래서 저도 해봤습니다. 어허헝
그런데 왜 이름이 APPLAYDU 일까요..
App play do you ??
그건 그렇고,
설치 후 처음 접속하니 캐릭터 하나를 선물로 받겠냐고 물어보네요.
주세요! 했습니다. @.@
두구두구두구 선물 개봉 씬~
데보라가 나왔습니다! (넌, 누구냐;)
데보라가 어떤 아이인지 보여주는 게 있어서 올려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고 귀여워 할 만 하네요.
이번에는 카메라로 직접 장난감을 스캔하여 캐릭터를 소환해보았습니다!
겨우 캐릭터를 스캔하여 소환(?)하는 것만 했는데도, 꽤 재밌네요.
아이는 마치 롤플레잉 게임처럼 조작하면서 하던데,
그 건 그냥 해보면 되는가봐요. 헛헛 ``)
간단하게 어플 설치 후기를 남겨보았습니다.
원래 이런 건 애들이랑 같이 해야 제맛-
자자, 이제 다 함께 즐겨보아요~
아래는 Applaydu Season 2 - Google Play Trailer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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