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쓴 루피'에 해당되는 글 15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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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21 이것이다. 우리의 마음은 이렇단 말이다!!!
- 2008/05/06 북한산 등정기; ㅋ
- 2008/04/09 말이 많아지면.. (2)
- 2008/03/11 완전 너저분한 블로그가 되버렸어;
- 2008/03/07 Maxthon, 새로운 웹브라우저를 경험하다. (1)
- 2008/02/20 오늘 깨달은 한 가지..
- 2008/01/15 모처럼 상쾌한 아침을! No Smo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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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11 와~ 눈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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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07 사는 건 말이지..
- 2007/12/29 2007.12.29
- 2007/12/19 투표하고 왔습니다.
- 2007/12/16 2007년 대선, 이제라도 관심을..
- 2007/12/15 아버지의 전화, 아버지의 사랑.
- 2007/12/13 여유로운 삶이 주는 유익..
- 2007/12/06 Creamaid, 새로운 블로그 수익모델.. (2)
- 2007/11/30 달갑잖은 한국블로거연합, 그러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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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17 붕어빵 시즌이 돌아왔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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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12 KTX, 할인 받아 이용하세요! (4)
- 2007/11/07 심장을 두드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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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04 2007 합창모임 '새하늘새땅' 공연실황.. ^^
- 2007/11/04 앗, 이런.. 또 당첨이얏! ㅋㅋㅋ (6)
- 2007/10/31 스팸성 전화.
- 2007/10/26 술에 대한 단상.
이것이다.
빌어먹을 우리의 마음은 이렇단 말이다!!!
지난 5월1일, 너무나도 가고 싶었던 북한산행 기회를 놓친 후..
이번 5월5일, 같이 갈 사람은 찾지 못했지만, 혼자서라도 가고 싶었기에 무작정 찾아간 북한산.
1시 반에 시작한 등산은..
별 생각없이 오르기 시작했기 때문인지, 북한산 입구~백운대 구간을 2시간에 걸쳐 주파해버렸습니다.
물론, 후유증.. 내일 아침에 나타나겠지요;;
총 3.4km 구간 중 1km를 남겨두기까지 쉬지 않고 오르다가, 나머지 1km를 무려 너댓번이나 쉬어가며 올랐네요.
쉬다가 옆 사람에게 말을 걸었는데, 그 분이 하시는 말씀이... '헐떡고개(?)' 때문에 나머지 구간이 엄청 힘들 것이라고;;;
그러시면서, 정상에서 만나면 막걸리 한 잔 하자시더군요.
뭐... 결국 한 잔 했습니다. ㅋㅋㅋ
3시반.
정상에 도착한 후 한참을 사진기와 놀다가 퍼질러 앉아 쉬다가 엉덩이를 털고 내려가는데 그 분들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인사드리고, 막걸리 한 잔 얻어마시고, 옆 외국인들에게 참외도 깎아 주시고, 저도 동참하고... ㅎㅎㅎ
결국, 그 분들과 하산길을 함께 했습니다. 내려갈 때는 좀 편한 길로 가야한다면서 빙빙 둘러 내려왔네요.
7시.
두시간만에 올라간 곳을, 무려 3시간 반에 걸쳐 내려왔습니다. 물론, 쉬엄쉬엄 내려온 것도 있고, 구간이 좀 더 길었던 것도 있지만, 칼국수에 막걸리로 배를 좀 채우자 그러셔서.. 잠시 지체하다보니 그리 되었네요. 그래도 유쾌하신 분들을 만나게 되어 좋았습니다. 산행에 대해서도 많은 조언을 해 주셨고요. ㅋ
다음에 또 산을 오를 기회가 된다면... 힘들긴 하지만, 또 가고 싶네요.
어쩌면 쉬는 날마다 가게 될지도;;; ㅋ
1. 북한산 입구에서.. 산을 오르기 전, 찰칵.

2. 북한산 탐방 안내표지. 저는 왼쪽으로 갔어요~

3. 오르는 중에 다시 한 번.
'내가 올라갈 곳은 저기일까???'라며 혼잣말... ㅋ

4. 산을 오르던 중 발견한 폭포(같이 생긴 작은 물줄기와 바위.. ``)a

5. 백운대에 오르기 직전, 주위를 둘러보다가 '앗! 저건,,, 개머리?' ㅋㅋㅋ
왠지 스핑크스 머리 같아서 '찰칵'.

6. 북한산 백운대에서 01.

7. 북한산 백운대에서 02.

8. 북한산 백운대에서 03.

9. 북한산 백운대에서 04.

10. 북한산 백운대 건너편.. 절벽을 줄 하나에 의지해서 내려가던 사람들. 인수봉이던가...

11. 마지막. 백운대에서 찍은 내 그림자.
'여러분에게 전합니다. "안녕!"이라고..'

말이 많아지면 말 실수를 하게 마련이다.
첫 만남에서는,
어색함 때문에 말도 마음도 평소 같지 않아서 아주 조심하기 때문에 거의 실수를 범하지 않지만..
점차 익숙해질수록,
편하게 대하는 것과는 별개로 상대방을 어려워하지 않게 되고 마음이 풀어지는 순간 말 실수라는 곱잖은 객이 머리를 들이 밀기도.
나이 차이가 적지 않음에도, 또는 동갑임에도, 서로가 존대를 할 경우엔 실수할 확률은 떨어진다.
하지만, 그게 무슨 의미를 지닐까.
결국은 말 실수이건 아니면 말이 아닌 다른 것을 통한 실수이건간에
서로의 이해와 용납은 필수인 것임을.
로그인만 하면,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저만큼 달아나버린다. ㅡㅡ;
이거야 원, 아예 블로그를 새로 만들거나..
어라, 정말 그럴지도 모르겠다;
완전, 다소 엉뚱스럽게 배운 php와 asp가 나름 재밌더라는 거;
'어, 어, 이게 아닌데...'라면서도 재미까지 느껴버려서 허접하나마 PHP로 하나 (ruffi.mireene.com) 만들어봤고..
곧 asp로 만든 홈쇼핑(이랄 것도 없지만..) OpenNuri.net 도 그럭저럭 모양새나마 만들어질 듯 하다.
그래서, 어쩌면 웹프로그래머 쪽으로 일을 하게 될 것 같다;
아무래도 닷넷이나 자바쪽이 그나마 좋을텐데..
웹프로그래밍반 사람들이 한껏 부럽다;
아, 졸립다.
2월 2일,드디어 정식 버전(2.0.8.1720)이 나왔다.
(그런데, 정식버전이 맞는건가??? 블로거들 사이에서 그렇게 이야기되고 있긴 하던데... ^^;)
다운로드 받으러 가기.
http://www.maxthon.com/download.htm
익스플로러보다는 파이어 폭스,였는데.
이젠 맥스톤으로 갈아타게 될지도 모르겠다.
이거 정말이지 꽤 괜찮은 브라우저 같아서..
뭐, 며칠 더 써봐야겠지만.. ^^;
그런데, 새 버전은 영문판이다. 한글판도 있긴 하던데...
뭐 무슨 상관이랴.
그냥 최신버전이면서도 정식버전으로 나온 걸 설치했다.
아, 참고로..
요즘 파폭이 굉장히 느려진 것 같다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작업관리자를 보면 보통 3,4백메가는 우습게 나온다.
예전부터 좀 과하게 메모리를 잡아먹긴 했지만서도;
(음.. 지금 보니 또 그렇지만도 않네요; 이상하네;; 테스트하는 걸 아는 건가. ㅋ)
하지만, 요건 좀 덜한 것 같아 좋다. ㅎ
오래 쓸 수 있기를.
오죽했으면 이에 대한 글까지 썼을까..
2007/04/03 - [안경 쓴 루피/세상 보기] - 흡연유감
2007/04/03 - [안경 쓴 루피/세상 보기] - 흡연은 폭력입니다. 아닌가요???
2007/05/26 - [안경 쓴 루피/세상 보기] - 비흡연자의 목소리.
그런데, 오늘은 모처럼 담배 연기 없는 아침을 맞았다. 큰 들이숨을 맘껏 즐길 수 있다는 걸 기뻐해야 한다는 사실이 참 씁쓸했지만, 당장은 참 좋더라.
누가 뭐라고 해도, 남에게 피해주는 것만큼은 없었으면 좋겠는데.. 흡연자들의 이기주의가 비흡연자들의 당연한 권리마저 앗아가버리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게다가 없는 곳이 없는 거리의 담배꽁초들..
뭐라나, 자신들이 있기에 청소부 아저씨들이 먹고 살 수 있는거라고?
제 아무리 농담이라지만... ㅡㅡ;
내일도 제발 상쾌한 아침이었으면 좋겠다...
길거리 흡연이야말로 이기주의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이므로.
순간.. 저는 고민할 수 밖에 없었지요.
좋아해야 할 것인지, 짜증내야 할 것인지..
하얀 하늘과 하얀 눈송이는 좋았지만,
'우산을 가지러 가야 하잖아!'라며 투덜투덜..
암튼.. 종종 걸음으로 총총총..
덕분에 지각할 뻔 했고,
약간 미끄럼도 탔고,
지하철은 더디 오고,
사람은 또 어찌나 많은지..
그러나, 오늘도 무사히 보내고 집에 들어왔음에 감사하려고 합니다.
아... 눈 온다고 마냥 좋아했던 때는 이제 영~ 가버린 듯 합니다.
아래는 지나가다 찍은 사진. 좋은 차도 눈에 덮여버리니 다른 차와 비슷하네요.
사람도 그러한 것을...
보일러 수리비 내역의 영수증이었습니다.
그런데 청구 금액이 160,000원이더라구요.
정말 이렇게 나오는 게 정상인가요?
영수증 내역은 이렇습니다. 물론 수기 영수증입니다.
|
콘트롤 유니트
온수열교환기 고압트랜스 합계 \160,000원 |
그런데 어머니 혼자 계실 때의 일이라, 믿어야겠지만서도 쉽게 믿음이 가질 않네요.
품목 하나하나에 금액이 적힌 게 아니라, 합계 16만원.으로 되어 있거든요.
이전에 법무사로부터 부당이득금액을 돌려받았던 기억이 있는지라, 이제는 조금만 이상해도 의심이 가네요;
2007/08/24 - [정보] 주택 매입시 부당 청구된 채권할인액 환급받기!!!
혹시나 보일러에 대해 좀 아시는 분들께 여쭙습니다.
저거, 정상금액인가요???
사람 마음만큼 대하기 어려운 게 또 있을까..
요즘, 나답지 않게.. 눈치가 빨라진 것 같다.
뭐, 그에 비해 반응속도는 여전히 느려터졌지만.
마음은 아무렇지도 않다 생각했는데, 아니 아무렇지도 않았으면 했는데..
그렇지가 못하다. 하하하.
나 왜 이러는거지.
어쩌면 난, 이리 될 줄을 미리 알고 있었는지도 몰라.
이거, 왠지 무서운 이야기다.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던 거라면..
본능적으로 피했어야지...
이렇게까지 빠져 있을 줄이야..
사람 마음만큼 아픈 것도 없구나 싶다.
잠을 설친다는 거, 이해할 수 없다 생각했는데..
벌써 두 번째로구나.
사람이란 참 알 수 없는 존재다.
아니, 그 마음이라는 것이.
2. 네트워크 보안이라는 과정의 직업 학교를 다니고 있다. 처음에는 아는 게 없어서 그냥, 원래 수업이 이런 건가 보다 하며 듣기를 3개월. 과정의 절반이 그야말로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가 버렸다. 그리고 기존의 네트워크 과정을 담당하신 분의 수업은 더 이상 듣고 싶지 않다. 알고 보니.. 이번 과정은 참 '운'이 없는 선택이었다. 과정이 그렇다기 보다는 두 분 선생님 중 앞 교시 수업을 맡았던 분 때문에 더욱 그렇다. 이제껏 3개월간 배운 것이 C언어 한 과목이라니;; 차라리 그 분이 처음부터 네트워크를 가르치셨다면 그나마 억울함이 10%쯤 줄어들었을 것 같다. 그랬다면 CCNA 시험 유형이 바뀌기 전에 합격할 수 있지 않았을까? 이제껏 겨우 리눅스마스터 2급 하나 취득한 나 자신이 한참 뒤떨어진 것 같다.
3. 26일부터 31일까지, 4일간의 네트워크 특강이 진행중이다. 이 분 수업, 멋지다.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 그리고 진작에 이런 선생님을 만나지 못했었다는 점이 가슴 시리게 안타깝다. 운영보안 학생들은 좋겠다~
4. 올해가 가기 전, 소중한 사람을 만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그러니 내년은 더욱 더 소중한 하루하루로 보내야지.
물론, 우리 가족 기준입니다.. ㅡㅡ;
아침 일찍부터 아버지께서 온 가족을 재촉하셨는지라..
아침 식사 후, 저는 씻으러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머리 감는 사이..
먼저 가버리셨지 뭡니까.. ㅜ.ㅜ
그래서 저는 나중에 쫄래쫄래 투표하러 갔습니다.
가보니까 후보자 중 두 분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하셨다는 알림문이 붙어있더군요.
뭐, 제가 갔던 투표장 분위기는 대체로 조용했습니다.
학교 입구엔 자원봉사(는 아닌 듯 했지만;)학생이 투표관련 띠를 두르고 서 있었고,
투표장 내로 들어가보니 투표 참관인이라는 분들이 앉아 계시더군요.
원래 투표 참관인이 계셨던 건지 아니면 이번에 신설된 것인지도 모를만큼 이제껏 대충대충 찍고 나왔었다는 것인지.. 아무튼 좀 그랬습니다. (이게 뭔 소리야;;)
차선의 차선을 위한 두 후보를 두고 고민하다가 찍고 나왔는데;;;
어째 다른 후보를 찍을 걸 하는 생각이 투표장에서 나오는 내내 맴돌았다는 거 아닙니까..
어차피 저질러진 투표니만큼, 혹여..하는 기대감으로 개표상황을 지켜보아야겠습니다.
참, 투표지를 핸펀으로 촬영하면 안된다는 주의 사항도 있더군요.
그 상황에서 찍으려는 사람이 있으려나요...
하긴, 극성 블로거 중엔 있을런지도;;;
암튼! 투표합시다!!!
그래도 이른바 민주주의 대한민국 아닙니까..
국민의 힘이라는 투표, 솔직히 별로 그렇게 생각되진 않지만..
어차피 욕먹을 정치인들이라면 내가 뽑아놓고 욕하자구요.
단, 욕할 자격은 갖춰야겠지요!
2007대선이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지하철, 버스 정류장마다 시끄럽게 틀어놓았던 음악도 곧 잠잠해지겠지요.
하지만 벌써부터 씁쓸한 것은, 당선 이후에도 그렇게 우리를 귀찮게 해가며 뛰어줄 것인지에 대한 뿌리깊은 의심 때문입니다. 정말이지.. 이런 생각을 할 때면, 정치인들이란 나와는 다른 종족인 것만 같습니다.
웹 서핑을 하다보니, 이런 게 있네요..
경실련 2007대선후보선택 도우미
2.
저는 대여섯개 정도 '모름'을 찍었는데 말이죠.. 결과가 아래처럼 나왔네요.
후보들의 경향이랄까요, 성향을 어떻게 지정해놓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고민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관심도 좀 가져야겠고요.
누가 되든, 새로이 대통령이 될 사람을 욕하고 싶다면, 일단 투표는 해야 자격이 있는 거 아니겠어요?
물론, 대통령으로서의 업무를 잘 하지 못한다면 말이지요..
하하하.. 현재 인지도와도 비슷하지 않나요?
다만, 후보와 퍼센테이지의 연결만 다를 뿐... ㅡㅡ;
3.
'덧말 한마디'라는 곳에 들어가보니 재밌는 덧글이.. ^^;
4.
아.. 위 궁금증에 대한 답이 여기에 있군요.
집 문제만큼 서민들에게 민간한 것도 없는데..
유독 한 분만 반대를 하시네요. 역시 출신이나 경력..때문일까요.
전체 내용 보러가기!
밤 11시가 넘은 시간에 집 전화벨이 울린다.
누굴까 생각할 새도 없이 전화기로 달려가서 받았다.
어머닌 이미 잠자리에 드셨기 때문에..
전화의 주인공은 아버지셨다.
어머니는 주무시느냐고 물으셔서,
그런 것 같다고 말씀 드렸더니 잠시 후 이렇게 말씀하셨다.
"밖에 눈 온다."
그리고는 별 말씀이 없으셔서, '그럼, 아부지~ 수고하세요~'라는 밤인사를 드리고는 수화기를 내려놓았다.
모처럼, 아버지의 마음, 아버지의 사랑이 찐하게 다가왔다.
격일로 아파트 경비 일을 하시는 아버지.
수많은 사람들을 마주하며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실텐데,
편하게 모셔드려야 하는 건데.
밤이면 곤히 잠드셔야 하는 건데..
더군다나 겨울인데..
그동안 잊고 지내왔던 아버지의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오로지 자식들을 위한 희생 뿐이었던 아버지의 삶.
.
.
.
아버지, 사랑합니다.
다른 사람을 기다리게 하지 않을 수 있다는 말,
어떤 상황에서든 당당한 태도를 취할 수 있다는 말,
어디에서든 하늘과 땅, 사람들을 바라볼 수 있다는 말,
그리고 심장에서 울려나는 음악에 귀를 기울일 수 있다는 말.
사랑은 그런 것이 아닐까.
11월 23일 도착한 것이니 거의 2주만에 확인한 셈이다;
인터넷은 매일 하지만, 정작 블로그 우상단에 올려놓은 메일주소,



메일 구경하기..
뭔가 해서 가봤다.
가봤더니 아래와 같은 파티(?)가 진행중이었다.
파티 개념이 뭔고 궁금하면, 직접 방문해 보시라.
뭐, 나쁘지 않다. 사사로운 개인정보 물어가며 가입을 강요하지도 않고,
늘 하던데로 블로그에 글을 써 올리면서 한 가지 붙여넣기만 하면 된다. 아래 글에서처럼.
그리고, 파티(ㅡㅡ;)가 열릴 때마다 소식을 듣고 싶으면 아래 그림이 있는 곳에 자신의 메일 주소를 넣으면 된다.
파티에 참여되면 5,000원을, 친구에게 알릴 때마다 소개료 2,000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하니 괜찮은 것 같지 않은가?
게다가 우수 블로거 20명에게는 원고료 10만원! 어떤가, 구미가 당기지 않는가?? ^-^
한국블로거연합(http://www.kbu.or.kr) 이라는 단체가 출범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수많은 블로거들 사이에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일단은, 기존의 블로거들이 새로운 단체의 출현을 달가워하지 않는 모양새다. 지극히 개인적 성향이 강한 블로거들을 한데 아우르려는 강제성이 엿보였기 때문이 아닐까. 어쩌면 누가 뭐라고 하기도 전에 블로거라면 느낄 수 있는 일종의 불안감일 수도 있겠다.
2.
일단, 본인은 해적왕 루피를 지지하는 바.. (쿨럭;;)
단적으로 말하자면, 본인의 생각은 두 가지로 압축된다.
이는 실로 '무지한 또는 오만한' 단체가 아닌가 하는 생각.
그리고 의도는 어느 정도 알겠으나 표현이 한참 잘못되었다는 생각.
3.
아래 그림은 '한국 블로거 연합 창립대회'라는 것을 준비하면서 내 걸었던 일종의 '공지사항'과 같은 것인가 보다. <바로가기>
그런데, 궁금하다.
'귀사'는 어디를 지칭하는 것일까?
'천만 블로거의 결집체'로서 출범한다고 했는데 천만 블로거 중 몇이나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을까?
'3번 내용'은 참 좋은 것 같은데.. 행대선주자? 채택복? 이건 무슨 말이지??
'4번 내용'은 왠지 거부감을 넘어서 기분이 나빠진다. 나중엔 우리를 좌지우지하겠다는 것처럼 보여서.
4.
자 그럼 정리를 해보자.
뭔가의 연합을 꾀하면서 힘을 모아보자는 것을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자신들의 친목을 도모한다는 목적도 제3자 입장에서 왈가왈부할 문제가 되지 못한다. 연합의 이름을 무엇으로 짓든 그것도 '일반적으로는' 큰 이슈가 될 수 없다.
하지만, '한국블로거연합'은 그 명칭만으로도 이미 존재하는 수많은(정말 천만인 블로거? 유후~) 한국의 블로거들에게 공감보다는 거부감을 안겨주는 듯 하다. 그 일례들이 한블연 블로그에 달린 덧글과 트랙백의 내용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문제는 연합한 힘을 모아서 어쩌자는 것인지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개인으로 독립된 블로거들을 모아서 한 목소리를 만들면 어느 누구도 무시하지 못할 것이라는 의식이 기저에 깔려있는 한블연의 의도가 엿보이는 부분이 있다.
'선거법 개정에 관한 댓글달기..'라는 글의 댓글중에는, 원하지 않으면 참여하지 않으면 된다는 한블연측의 댓글도 있던데; 물론 당연한 말이지만, 그 말을 누가 누구에게 했느냐가 문제시되는 거, 아닐까. 게다가 앞으로도 기존의 한블연 발기인들이 중심이 될터인데, 그들이 만든 회칙과 그들만의 임원진이 그들이 의도하는 바를, 천만 블로거들의 이름을 빌려 내세우려하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또 그렇게 될 것이기에 한국의 블로거들이 본능적으로 불쾌감을 표출하고 있는 것은 아닐런지..
요는 '왜 당신들이 우리 블로거들을 대표하겠다고 나서서 우리 모두의 의견인 양 행세하는거요.'가 아닐까?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 해도 이미 대외적으로는 그렇게 비치기 시작한 셈이니, 아쉬울 뿐이다.
특히나 아래 그림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이미 구체적인 활동계획까지 있는 것을 보아하니 천만 블로거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보다는 일단 파워블로거들을 끌어들여서 그들이 원하는 바를 관철시키고자 하는 의도가 다분히 엿보인다. 나도 조만간 10만을 넘어갈 것 같으니까; 이후에는 나도 포섭 대상에 포함되려나?
그리고 회원 블로거를 '크게' 분류한 것도 한블연의 좁은 시각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듯 하다. 크게 분류한 것이 '언론인, 시민운동가, 학자와 교사, 문화 예술인' 그리고 '기타'인데, 내가 봤을 땐 앞의 다섯 가지보다는 나머지 '기타'에 속하는 블로거가 더 많을 것 같다는 생각, 나만의 것일까?
마지막 문구는 어떻게 보면 소름이 끼칠 정도다.
임의단체로 출발한 본협회를 사단법인으로 승격하여 1인 매체의 총아인 블로그의 명실상부한 구심체가 되겠음.
직접 '1인 매체의 총아인 블로그'라고 해 놓고선, 스스로 이러한 블로그의 구심체가 되겠다고 선언한다라.. 그것도 정작 자신의 블로그는 공개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발기한 단체에서, 대선을 앞두고, 처음부터 선거법 개정에 대한 댓글 달기 운동을 펼친다면...
괜한 의구심이 드는 게 과연 나 뿐일까?
아무래도 '한블연'보다는 '팀블로그'가 더 어울리는 것 같다..
블로거들의 자세 역시 문제의 소지가 많다. 차분하게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보다는 일단 감정의 편린을 드러내는 분들이 적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혹시 우리는, 자칭 '한블연' 분들의 의도에 이미 말려들고 있는 것은 아닐까.
솔직히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싶다. 한블연은 블로거들(또는 블로거가 되고 싶었거나 여전히 되고 싶은 사람들) 중에서 몇몇 행동에 옮긴 분들일 따름이라고. 물론, 생각일 따름이다;
천만 블로거들을 부르짖으며 혜성처럼 나타났으나 정작 그 블로거들로부터 외면받는 이유는, 그 요란한 등장부터가 '블로거'에 대한 실질적인 무시와 무지였기 때문이 아닐까?
5.
블로거들을 위한 결론을 내려보고 싶다. (만약 그것이 가능하다면. ^^;)
먼저 '한블연'의 출현으로 가장 크게 우려되는 것은 이것이다. 지금은 작고 보잘것 없어 보이는 그들의 모임이,그들의 노력에 의해 차후 사회적으로 정말 한국 블로거를 대표하는 단체로 취급되어 버린다면, 블로거는 더 이상 블로거로서의 자유를 누리지 못하게 되지는 않을까? 흩어진 다수보다는 뭉친 소수가 더 큰 목소리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이기에 걱정된다.
블로거가 더 이상 블로거이지 못하게 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마치 태왕사신기의 '화천회'가 그리 했던 것처럼;
하핫.. 내 상상력이 너무 지나쳤나보다.
천만 블로거의 시대라고 해도 소위 말하는 '메이저 블로거'분들은 존재한다. 그리고 상당수의 블로거들이 이런 메이저 블로거들의 영향력을 조금씩은 받고 있다. 한 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다 같은 블로거라 해도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다양하기 때문에 그 영향력이라는 것도 지나침 없이, 어느 정도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뭐, 이건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한블연'을 대하는 태도 역시 비슷하게 가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들의 모임이 그들의 목적대로 나아간다면 그것은 또 그 나름의 의미와 선례를 남길 것이며, 앞으로 우리 한국 블로거들이 행해야 할 바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다.
이미 기존의 블로거들과는 별개로 만들어진 '한블연'이다. 참여를 하건 하지 않건, 찬성을 하건 반대를 하건, 깨어 있는 블로거들의 바른 의식과 판단이 필요할 때다.
차가운 이성과 따뜻한 가슴으로.
일반적으로는 슬픈 일이겠지만,
어떡하나..
실제 삶이 그러한 것을.
■ 우리 동네에도 드디어 붕어빵이 나타났다. 가격도 아주 착한 7개 천원! 배고프다; 역시, 사가지고 들어올 것을..
집에 들어가서 씻고 쉬려는 찰나.. 자꾸 생각이 나서 카메라를 들고 집을 나왔다.
'이런.. 천원짜리 하나 가져올 껄..'이라며 후회했지만, 이미 빈손으로 나와 버린 것을 어쩌랴.
그래서 솔직히 죄송스런 마음에 옆에서 살짝 셔터만 한두번 누르고는 돌아와버렸다.
솔직히 아주머니께 죄송한 마음에 급하게 찍고 나오느라 사진이 그다지 선명하지 못하다;
다음엔 사먹을께요~
■ 내게 있어 붕어빵은 아주 어릴 때, '풀빵'에 대한 기억에서부터 시작된다.
어린 시절을 전라남도 끄트머리에서 보냈기 때문에, 장날이면 늘 아부지, 어머니 손을 부여잡고(라고 쓰고 '붙들리어'라고 읽는다;) 장터 여기저기를 신기한 듯 돌아다니던 기억이 희미하게나마 남아있다. 그 중에서도 풀빵만큼은 꽤 선명하게 기억된다. 선뜻 사달라고 졸라대지는 못했던 그 시절, 그래도 가끔 손에 들려주셨을 풀빵 하나에 틀림없이 행복해했으리라.
나이를 적지 않게 먹어버린 지금, 나는 과연 지금도 그런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는지 되물어보지 않을 수 없다. 아주 작은 것에도 기뻐할 줄 알았던 어린 시절의 마음이 지금 우리에겐 얼마나 남아있는지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온갖 명품들로 치장한 이들을 향해 손가락질하면서도 그들의 부유함은 부러워하고,
소박한 의복을 걸친 이들을 향해 겉으로는 웃어주면서도 그들의 가난함은 무시하는..
악한 것이 만연한 이 세대에.. 그래도 나는 작은 등불이 되어 그 있는 자리나마 밝혀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런데, 가능할까?
으흐흐..
짤방은 나중에.
그러니까 그냥 이야기지. 허헛..
진실의 가장 큰 적은 거짓이 아니라 신화다!
- 존 F. 케네디
진실의 가장 큰 적은 거짓이 아니라 신화다!
어디에서 본 말인가 했는데, KTX에서 본 것이더군요.
자꾸만 머리 속에서 맴돌길래 인터넷에서 검색해 봤습니다.
여러 이야기가 나오네요.
노예 해방의 주역으로 알려진 링컨 대통령이 100년 뒤 인물인 케네디 대통령과 어떤 공통점이 있었건, 그건 그저 흥미로운 이야기꺼리일 뿐이지만.. 진실을 볼 수 없게 만드는 것이 신화의 또 다른 얼굴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경종을 울리기에 충분한 경고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미 수많은 신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바른 분별력을 갖기 위한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요..
아주아주 친한 형의 결혼식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가장 저렴한 고속 버스를 타고 가려 했으나..
우등고속은 거의 3만원에 육박하더군요.
그러다가 어렵게 어렵게 비지니스 할인 카드를 구하여..
주말 15%의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었고,
마침 무슨 이벤트 기간인지,
철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홈티켓에나 sms티켓으로 발급받을 경우,
또 상당한 금액을 할인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KTX 일반실 요금은 51.200원(역방향).
총 할인금액은 무려 18.200원.
그리해서 실제로는 66,000(33,000 x 2)원으로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언제까지인지는 모르지만, 철도를 이용하실 분들은 철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홈티켓이나 sms티켓 발권을 이용해보시길 적극 권해드리는 바입니다. (^-^)
참, 홈티켓은 표를 집에서 프린트 하는 거고요.
sms티켓은 문자로 받는 것이니, 어느 것이 더 편할런지는 알아서 판단하시고요.
제 경우..
먼저 예약한 후, 원래 금액으로 결제하고서 다시 sms발권이나 홈티켓 발권을 하면,
그 때 할인된 금액으로 최종 결제가 되나보더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삼~
승차권 예매 할인제도에 관한 내용
http://www.korail.com
보고 싶은 글,
쓰고 싶은 글,
읽고 싶은 글,
글이 고프다..
모니터는 이제 그만.
2.
고양이가 좋다.
요즘 강아지보다는 고양이가 마음에 든다.
귀염성은 강아지가 낫지만..
고양이가 깔끔한 성향을 가진 탓일까.
그래도 공원에서 강아지를 만나면 나도 모르게 그 쪽으로 걸음이 옮아간다.
하지만, 고양이도 좋다.
그런데, 고양이는 다가가기가 너무 힘들어..
특히나 길고양이라면 더더욱.
난 길고양이이고 싶은 것일까?
3.
멀티플레이어는 되지 못하더라도,
듀얼 프로세서정도는 장착하고 살아야 좀 지혜롭다,의 비슷한 말이라도 들을 수 있는 것 같아.
뒤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건,
무조건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구!
적어놓으려 고개를 숙이는 순간에도 사라져버리는 걸.
4.
내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던 것들 중 최고는,
.
.
.
아버지의 눈물.
인사동 골목을 지나면 나오는 안동교회에서 합창모임 '새하늘새땅'의 공연이 있었다. 원래는 교회 누나가 속해 있는 합창단의 공연이라서 갔는데, 너무나도 좋았다. 동영상으로 보는 것과 직접 공연장에서 보고 듣는 것에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도 알게 되었고. ㅋㅋ
마음이 많이 동했다. 공연이 있기 전부터 누나는 가끔 합창모임에 와보지 않겠느냐며 살며시 이야기를 꺼내곤 했는데, 사실 별로 마음은 없었다. 왜냐하면, 성가대만으로도 충분히 힘들었기 때문(?)이었다. ㅋ
뭔 말인고 하니..
크흠.. 넘어가자;
암튼.. 공연을 보고 난 후, 내 마음은 급격히 합창모임으로 기울었다.
그래서 참여한 지 2주. 내일이면 3주차가 된다. 하하.
생각보다 즐겁다.
다소 매여 있다는 느낌의 성가대보다는 노래하기를 원하고, 즐거워 할 수 있고, 왠지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가 좋다,랄까.. 과연 내가 공연을 할 수 있는 위치에까지 오를 수 있을까마는, 연습하는 그 시간만으로도 충분히 기쁘다.
합창모임 '새하늘새땅'은 아래 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club.cyworld.com/galrilly
응모기간: 2007년 9월 21일(금) ~ 10월 21일(일)
당연히 참여했고요.
2007/04/02 - [Blog 2007] - What is 'OpeNuri'? What is 'Tistory'?
2007/10/13 - [안경 쓴 루피] - 티스토리 4행시, 나도!!나도요!!! ㅋ
그리고 당첨됐습니다.
http://notice.tistory.com/875
크리스털 (책)도장과 USB를 받게 됐네요. ㅎㅎㅎ
↑↑ 요건 견본입니다. 겐도사마님의 블로그 주소라고 하더군요. 하하하;
usb는 예쁘다고 합니다. 그냥저냥 기대 중... 하하하;
당첨 확인.. ㅋ
요즘 당첨이라는 것이 꽤 잘 되고 있습니다. 참.. 신기하네요.
이런 것과는 꽤 거리가 있는 삶을 살고 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제 삶에 침투해 들어온 당첨의 유혹... ㅋ
2007/10/23 - [안경 쓴 루피/사는 얘기] - 또, 책 선물이야!
2007/10/12 - [안경 쓴 루피/사는 얘기] - 북새통에서 선물이 왔어요!
2007/10/08 - [안경 쓴 루피/사는 얘기] - 아직 끝나지 않은 책잔치. 북페스티벌!
2007/10/02 - [안경 쓴 루피/사는 얘기] - 북새통, 두 번째 당첨기!!
2007/10/02 - [안경 쓴 루피/사는 얘기] - 당첨된다는 것, 기분이 좋습니다.
2007/03/05 - [안경 쓴 루피/사는 얘기] - 던킨도넛 당첨기;
여튼, 정성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것도 같고요.
큰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어떤 것이든 감사하게 되는 것도 같아요.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
그 이유는 발신 번호가 핸드폰 번호이기 때문이다. 받아보니 대출 어쩌고 저쩌고.. ㅡㅡ+
그 번호를 공개한다.
010-8671-0678
윽.. 다 들어보고 업체도 고발할 걸..
익명성의 시대에 새롭게 발생한 미디어 공해 때문에 전화 받기가 귀찮다.
정말 아는 번호가 아니면 받지를 말아야 하나..
이런 것도 고발할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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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추가
010-2395-3697
02-714-5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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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라는 거, 참 묘하다.
스물이 넘는 사람들의 4주간에 걸친 서먹함을 단 몇 시간만에 다 날려버리다니..
그렇다고 나, 술을 예찬하자는 거 절대 아니다.
난 여전히
술을 싫어한다.
하지만, 이 세상 사람들이 술을 왜 그리도 좋아하는지는 알겠더라.
술, 그것 참 묘한 것이..
술에도 인성이 있다면, '그놈 참.. 영악하다'고 표현하고 싶다.









